삼전·SK하이닉스, 美 반도체 줄줄이 급락에 약세[특징주]

  • 등록 2023-08-25 오전 9:30:40

    수정 2023-08-25 오전 9:37:3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하락하면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날보다 3.23% 내린 1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급락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 급락한 3481.30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AMD는 6.97% 급락했다. 브로드컴은 2.52% 내림세를 걸었고,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과 인텔도 각각 6.85%, 4.09% 하락한 채 정규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높은 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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