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셀바스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손'

  • 등록 2020-08-29 오후 3:33:53

    수정 2020-08-29 오후 3:33:53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왼쪽)이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와 ‘교원그룹-셀바스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교원그룹)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가전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작업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셀바스AI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가전 브랜드 웰스가 보유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셀바스AI가 운영 중인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연계해 ‘생활 맞춤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예측 AI 모델과 기술 개발 등에 있어 셀바스AI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스는 AI와 IoT(사물인터넷) 등 IT(정보기술)를 접목한 가전제품을 통한 생활 맞춤 솔루션 구현에 주력해왔다. 다양한 기기와 연동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AI로 분석한 데이터 기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까지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oT 기술을 접목한 웰스 가전제품에 셀비 체크업을 연결, 이용자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후 이를 가전제품에 피드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에 최적화한 생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는 등 생활 맞춤 솔루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여러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는 형태가 아닌, 각 이용자에 최적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웰스 생활 맞춤 솔루션 지향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웰스뿐만 아니라 교원그룹 다양한 사업이 보다 차별화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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