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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SNS 인플루언서, 작가 등과 함께하는 테마형 걷기행사 ‘우리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층을 두루 사로잡기 위한 맞춤형 여행코스 홍보로 기획했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여행·운동 분야 인플루언서,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여행하며 소통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국내 1호 관광 커뮤니케이터인 윤지민 작가와 피트니스 모델인 배지타, 일러스트레이터 정승빈, 네어버 웹툰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 등이다.
권영미 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관리가 잘된 걷기 여행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우리 주변의 멋진 여행지가 많이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