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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수백m에 달하는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개관 첫날과 둘째날 각각 8000여명, 1만2000여명이 방문했고 셋째날인 이날까지 총 3만2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최모씨는 “면목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해서 개관 전부터 관심이 컸다”며 “인파가 몰릴 듯해 이른 시간부터 서둘러 나왔지만 관람을 위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조금 더 빨리 나왔어야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3개 타입의 주택형 관람과 청약상담을 위해서도 줄을 서야 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은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의 입지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8세·남)는 “직장이 강남이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전농동에서 출퇴근을 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해 7호선쪽으로 오가고 있다”며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7호선 역세권인데다가 동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직장이 있는 강남권까지 이동이 수월한 것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있고 면목중·고와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2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3일 1순위 (서울 1년 미만, 경기·인천),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사업지 안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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