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14일까지 대전 ‘경단녀’ 20여명 채용

  • 등록 2017-06-10 오전 11:29:44

    수정 2017-06-10 오전 11:29:4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저축은행은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고객 상담 업무 등을 할 20명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학력·연령·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낮 12시~오후 5시까지 근무 가능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금융권 근무경력자나 콜센터 상담접수업무 경력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자 계획된 맞춤형 채용”이라며 “지난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저축은행과 대전광역시가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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