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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왕의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녹차산업 발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연(茶鳶) 날리기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2일 오후 8시30분 축제 주무대인 화개천변 그린테라스에서 펼쳐진 다연 날리기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조유행 군수, 김성훈 명예대회장, 조나단 리유 주한미국대사관 영사, 호건국 중국 장가계시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국내·외 내빈 및 군민 32명이 참여했다.
다연 날리기에 참석한 이들은 포도송이 같은 풍선에 매단 다연 32개를 하늘 높이 날리며 하동군의 녹차산업 발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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