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컨설팅을 통해 전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와 무관한 편견요소가 아닌 능력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며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기업이 모두 선정되면 모집이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이상돈 사람인 컨설팅사업실 실장은 “체계적인 채용 절차 및 전문성 있는 채용 담당자를 통한 채용 공정성 확보는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용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 중견 기업들이 이번 컨설팅 참여로 채용 프로세스를 정비해 우수 인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