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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의 일환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 ‘기브앤 드림’을 신설해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를 통해 재능 있는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