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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의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구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를 발표했다.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된 학습 시스템 구축(System of learning)’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까지 전 세계 2천 5백만 명이 AI(인공지능)을 포함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데 집중한다.
링크드인(LinkedIn), 깃허브(GitHub)를 등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새로운 자원을 결합하여 총 3가지 영역에 기초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2021년 3월 말까지 직무에 맞는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에서는 직무 역할 수행을 지원하는 심층적인 기술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국서도 제공..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웹사이트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협력해 마이크로소프트 런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커리어로드맵을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유망직종에 필요한 핵심 기술 역량을 기르기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웹사이트에서 7월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법률책임자(CL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사장은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상 전례 없는 수준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것” 이라며 “어떤 기업도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공, 민간, 비영리 조직의 이해 관계자 간에 새로운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