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 3만여명 인파

더블역세권에 쾌적한 주거환경
오는 13일 1순위 청약 진행
  • 등록 2019-06-09 오후 2:42:24

    수정 2019-06-09 오후 2:42:24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에 주말 내내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에 주말을 포함해 사흘 간 총 3만여명이 방문객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주택전시관 인근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청약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고, 내부에는 단지 입자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김모씨(43세)는 “평소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시민공원에 자주 가는데, 이 단지는 공원이랑 워낙 가깝다 보니 집 앞 마당처럼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든다”며 “지하철역이나 서면과도 가까워서 생활이 편리할 것 같고 학교도 많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84~107㎡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20일이며, 계약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부산 부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