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중학생 대상 반도체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7-08-07 오전 8:44:58

    수정 2017-08-07 오전 8:44:58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이공계 진학을 꿈꾸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산업 현장 체험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인 ‘하이테크유’(High Tech U)를 오는 9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SEMI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 9개 국에서 같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7회째로 중학생들이 첨단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도와 진로 탐색 및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2~3학년 여중생 27명을 선발했다. 관할 교육청에서 수학·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이공계 진로 계획이 있는 중학교 여학생들을 추천받은 것이다. 사흘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대학교 실험실 및 반도체 생산 라인 견학, 과학 강의, 모의면접 등이 이뤄진다.

행사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에드워드코리아, ASML, 아드반테스트, 동진쎄미켐, 테라다인, KLA텐코 등 반도체장비업체에서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들 회사와 함께 엘오티베큠, 버슘머트리얼즈 등의 인사책임자들이 직접 참가해 학생들과 1대 1 면접도 진행한다.

한편 올해 하이테크유는 KLA텐코, 버슘머트리얼즈,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에드워드코리아, 엘오티베큠, 삼성전자, 연세대학교BIT팹연구소, ASML, 동진쎄미켐, 아드반테스트, 테라다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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