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 '카니 다운' 출시

  • 등록 2016-12-15 오전 8:37:50

    수정 2016-12-15 오전 8:37:5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 ‘카니 다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따뜻한 공기를 머금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대1의 비율로 충전한 헤비 다운 재킷이다. 다운 충전량이 많아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시기 착용하기 알맞다. 솜털의 충전 비율이 높아 무게가 가볍다. 겉감으로는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한다. 미국 군복에서 유래한 필드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야상 스타일의 디자인이다.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 스타일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소비자가격은 남성용 46만9000원, 여성용 4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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