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2만여대 대규모 리콜..주유구 균열결함

14일부터 무상수리
  • 등록 2010-06-11 오전 11:00:00

    수정 2010-06-11 오전 9:41:0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000270)가 제작·판매한 경차 `모닝` 2만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업체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11일 밝혔다.

▲ 기아차 `모닝`
리콜 이유는 모닝의 연료주유구 파이프(플라스틱)가 겨울철에 살포한 염화칼슘과 반응하면 일정 기간이 지나 미세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올해 2월5일까지 생산·판매된 모닝 2만77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연료주입구 플라스틱 파이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수리비용을 들여 결함사항을 시정한 경우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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