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 나흘만에 상승..`유가급등`

  • 등록 2009-05-19 오전 9:40:52

    수정 2009-05-19 오전 9:40:52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GS(078930)가 유가급등 영향으로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GS는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 3.22% 상승한 3만2050원을 기록중이다.

밤사이 국제 유가가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와 증시 랠리 영향으로 5% 가까이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최근 사흘동안 조정을 거친 데 따른 자율 반등 심리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 4월 증시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GS는 이달 들어 지수가 조정양상을 보이며 반사이익을 얻으며 강세를 지속해왔다.

전문가들은 유가상승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저평가 매력이 여전한 점을 들어 GS에 대해 우호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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