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신입·경력 채용 러시

GS건설, 신입·전역예정장교 100여명 채용 계획
대우건설, 인턴·신입 150명 채용 계획
포스코건설, 경력직 채용
  • 등록 2006-04-24 오전 9:49:24

    수정 2006-04-24 오전 9:49:24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주요 국내 건설업계가 잇따라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4일 취업 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은 올해 상반기에 대학졸업자·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100여명의 직원을 뽑는다. 대졸 신입은 시공직, 플랜트설계, 사무관리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역 예정장교는 시공직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오는 28일까지 GS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대우건설은 오는 2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인턴·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사무, 연구개발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약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도 오는 26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력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1961년 이후 출생자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관련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 밖에 SK건설, 신세계건설, 동부건설은 그룹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성원건설, 호반건설산업, 삼부토건, 신원종합개발도 이달 중 입사지원서를 받는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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