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대륙붕안전대응TF’ 구성…“동해심해 시추 모니터링”

“동해지역 시추중 지진 발생사례 없어”
  • 등록 2024-07-11 오전 8:26:15

    수정 2024-07-11 오전 8:26:15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유·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중 지진 등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석유공사는 이번 TF를 통해 탐사시추 작업 전·후 제반 안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추과정 전반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시 전문가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1972년부터 현재까지 동해지역에서는 32공의 시추작업을 실시했지만 시추 중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또한 석유공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동해에서 석유와 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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