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휴가를 벌써 그려보고 있다면 먼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부터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추가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중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된 만큼 아직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참여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겠다. 특히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럭셔리 호캉스부터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대전, 얼리버드 휴캉스 등 여름휴가를 앞둔 각종 프로모션 행사가 6월부터 시작된다. 최대 50%,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인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직원들의 다양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