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 업소에도 KQ(한국관광 품질인증) 마크 달아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2021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평가, 1·2차 현장평가,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평가에서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 2인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점검을 한다.
심혜련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증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KQ 인증이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위생과 안전 분야의 평가지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