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대전남부센터, 오류동으로 이전

  • 등록 2020-09-16 오전 8:18:27

    수정 2020-09-16 오전 8:18:27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 및 대전남부센터 전경.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부터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를 이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대전·충청 지역 63만 소상공인과 175개 전통시장을 관할한다.

대전충청지역본부 및 대전남부센터(대전 중구·동구 관할)는 16일부터 대전충청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운영하고자 기존 영민빌딩(대흥동)에서 동아생명빌딩(오류동)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대전 지하철 오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대전·충청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이 더욱 쉬워졌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되었다”면서 “이번 이전으로 관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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