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셨고, 성공적으로 평화올림픽을 만들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국제경기대회를 빛나게 치러냄으로써 국제 체육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한층 높아질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26일 스위스 로잔의 스위스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4차 IOC 총회에서 투표 62표 중 과반인 32표를 훨씬 넘는 57표의 찬성표를 받아 IOC 신규위원이 됐다. 이기흥 위원은 역대 11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다.
문 대통령은 “이기흥 위원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되신 것을 국민들과 함께 기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