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프로젝트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낡은 주택이나 비어있는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들과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구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활동가 3명, 예술코디네이터 2명을 참여시켜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예술치유프로그램’, ‘전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빈집프로젝트에 주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