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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사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곧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면서 “동계올림픽은 분명 한국관광, 나아가서는 한국이라는 국가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먼저 신년사에서 “올해는 60년마다 돌아오는 ‘황금개띠’의 해라고 한다”면서 “예부터 사람의 액운을 막아주는 동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개도 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모든 분들,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그리시고, 또한 황금개처럼 나쁜 기는 경계하고, 힘든 이웃들과는 상생하고 협력하는 멋진 무술년을 만드시길 두 손 모아 빈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