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고급화나선 CU…‘횡성한우’간편식 출시

간편식 프리미엄 원재료 통해 가성비 제고 전략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1등급 이상 소고기 사용
  • 등록 2017-01-17 오전 8:46:37

    수정 2017-01-17 오전 8:46:37

횡성한우 간편식 4종(자료=BGF리테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가 설을 맞아 횡성한우로 만든 명품 간편식 4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횡성한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에 주력해왔다. 도시락 등 편의점 간편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원재료를 통해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U(씨유) 횡성한우 간편식’ 4종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1+, 1++ 등급 포함) 우육(牛肉)을 사용했다. 횡성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예로부터 수라상에 올리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횡성한우 불고기 정식(5000원)’은 횡성한우를 버섯 등 갖은 채소와 함께 간장 양념에 볶아 만든 달콤짭쪼름한 불고기를 정갈하게 담은 도시락이다. 불고기 외에도 전, 너비아니, 새송이볶음 등 총 7가지 반찬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수제버거 컨셉의 상품도 출시한다. ‘횡성한우 버거(3,500원)’는 고소한 포테이토 번스(빵) 사이에 횡성한우가 60% 이상 포함된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싱싱한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버거다.

횡성한우가 들어간 김밥과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횡성한우 불고기 김밥(3000원)’은 전체 토핑의 63% 이상을 한우 불고기로 꽉 채워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횡성한우 삼각김밥(1200원)’ 역시 참깨밥에 불고기 토핑을 푸짐하게 넣어 한우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렸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CU(씨유)의 미반류 전 상품에 신동진미(米)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김밥, 주먹밥 상품에 완도김을 적용하는 등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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