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올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램시마 제품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0% 상승한 7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탑3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렘시마는 올해 말 미국 FDA 사상 처음으로 2세대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을 전망”이라며 “타사 대비 2~3년 앞서있는 렘시마는 내년부터 파트너인 화이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해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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