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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수로프로젝트 9탄으로 선보이는 연극 ‘데스트랩’이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국내 초연된다. 극작가 아이라 레빈이 1978년에 쓴 희곡이 원작.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년간 1890회 이상 공연되며 인기를 끌었고 토니어워드 최우수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82년엔 크리스토퍼 리브, 마이클 케인 주연의 동명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연출과 번역은 김지호가 맡았고 시드니 브륄 역에 박호산·김도현·윤경호, 클리포드 앤더슨 역에 김재범· 전성우·윤소호가 캐스팅됐다. 02-548-0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