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기술 앞세운 귀뚜라미, 신규 기업 CF 공개

배우 지진희와 6년째 호흡
  • 등록 2024-09-30 오전 9:04:47

    수정 2024-09-30 오전 9:04:4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6년째 전속 모델 계약을 이어가는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세상을 움직이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귀뚜라미)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에너지 기업으로서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 이미지와 위상을 표현했다. 광고는 ‘세상을 움직이는 귀뚜라미 50년 기술, 냉난방공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배우 지진희가 대형 3D 스크린을 바라보며 전개된다.

귀뚜라미는 국내 가정용보일러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2000년대부터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냉각탑 국내 1위 귀뚜라미범양냉방, △ 2차전지용 드라이룸 시스템 국내 1위 신성엔지니어링, △ 원자력발전소와 특수선(잠수함 등)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센추리 등 3사는 귀뚜라미그룹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그 결과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001년 매출액 3000억 원의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 1조6600억 원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탈바꿈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신규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신뢰감 있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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