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주치의에 김주성 서울대 교수 내정

무보수 명예직으로 대통령 휴가·해외 순방 등 동행
  • 등록 2022-05-04 오전 8:46:31

    수정 2022-05-04 오전 8:46:3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김주성(사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를 주치의로 내정했다.

(사진=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윤 당선인 측은 4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 교수를 (주치의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통상 주치의는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발탁되는 경우가 많으나 김 교수는 윤 당선인과 이렇다 할 인연은 없다. 다만 실력과 평판 등을 고려해 낙점한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김 교수는 평상시에는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고, 정기적으로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대통령의 휴가,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교수는 서울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장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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