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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세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리에 개최됐다. 부산지역에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사전 접수는 31일 부산 및 경남 지역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한다. 9월 1일부터는 그 외 전국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만명 선착순 모집이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 6000여 명, 총 기부액 약 36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5월에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의 기부금은 다양한 수혜기관을 통해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로 사용된 바 있다.
한편,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웨건, 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추가 기부금을 낸 참가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아너스 클럽 컵이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