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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DGB대구은행의 ‘내가 만든 보너스적금’으로 최고 금리 연 2.7%(변동 가능)의 상품이다. 세전 금리 6개월 최저 연 1.75%에서 2.35%, 1년 최저 연 2.1%에서 최고 2.7%다.
우대 조건은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마케팅 활용 동의, 자동이체 횟수, 원금 합계 총 4가지로 기본 금리에 각각 연 0.2%씩 금리가 더 주어진다.
해당 적금 상품은 1인 1계좌, 자유적립식이며 월 납입금액은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6개월과 1년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CU는 포켓CU를 통해 내가 만든 보너스적금 5만원 이상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CU 5천원 권 기프트콘도 증정한다. 적금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CU와 DGB대구은행이 이렇게 모바일 편의점을 통해 금융 상품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최근 편의점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까지 상권을 넓히며 모바일 앱을 통한 집객 효과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기존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고, DGB대구은행은 타겟팅 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 마케팅팀장은 “CU는 최근 물리적 접근성과 함께 모바일 어플을 통한 온라인 접근성까지 높이며 새로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CU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