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인도 DDTV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인도의 원전 기업들은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6만 메가와트(MW)의 전력 생산을 추가로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일부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자 이처럼 답했다. 인터뷰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뤄지는 인도 국빈 방문을 맞아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더 높아진 안전기준을 도입해 안전성을 더 높였다”며 “그동안 안전하게 잘 운영을 해왔던 노하우에다 기술 교류도 인도와 하게 되면 상당히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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