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대입 수시모집 비중 75.7%…전년比 1.3%p 축소

전국 198개 일반대학 수시 26만2378명 선발
내달 10일부터 접수…12월까지 대학별 전형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43%, 학생부종합 23%
대입 수시 최초·충원 합격자 정시 지원 불가
  • 등록 2021-08-27 오전 8:59:59

    수정 2021-08-27 오전 8:59:59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오는 9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중은 75.7%로 전년(77%)대비 1.3%포인트 감소했다. 교육당국의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수시 비중은 2020학년도에 77.3%로 정점을 찍은 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폭 하락했다.

26일 4년제 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198개 대학의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만6553명으로 지난해(34만7447) 대비 894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인원도 지난해 26만7374명에서 26만2378명으로 4996명 줄었다.

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전형별 선발비율은 △학생부교과전형 42.9%(14만8506명) △학생부종합전형 22.9%(7만9503명) △실기·실적전형 5.4%(1만8817명) △논술전형 3.2%(1만1069명) △기타 1.3%(4483명) 순이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대학별 전형은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까지, 합격자 등록은 같은 달 20일까지다. 수시 최초·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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