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엑스캔버스 웨딩이벤트는 TV에 간단히 메모리카드를 꽂아서 사진슬라이드와 음악, 동영상을 간편하게 즐기는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9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결혼시즌인 지난 10월에는 신청자가 급증해 모두 120쌍의 커플에게 이벤트를 열어줬다.
이 행사는 기존 결혼식장에서 책자로 된 앨범을 비치해 하객들이 앨범을 살펴보던 것에 비해, 고화질 대화면 평판TV를 통해 모든 하객들이 웨딩앨범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1000번째 엑스캔버스 웨딩이벤트의 주인공인 서희주(27세,서울 면목동) 씨는 "웨딩앨범보다 훨씬 크고 선명하게 웨딩촬영 사진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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