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 'KTB 리서치센터장 출신' 신지윤 전무 영입

  • 등록 2024-08-02 오전 9:11:13

    수정 2024-08-02 오전 9:11:1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서스틴베스트가 신지윤 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리서치부문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국제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증권(현 유안타증권)에서 유틸리티와 운송 애널리스트로 증권분석을 시작했다. 이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2014~2021년)으로 근무했다. 2022년에는 중앙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전력에너지 협력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으로서 에너지전환 리서치 및 기후공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신 전무는 서스틴베스트에서 리서치부문장으로서 리서치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서스틴베스트는 신지윤 전 리서치센터장 영입을 통해 보다 기관투자자 친화적인 ESG 리서치를 제공하면서 국내 ESG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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