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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7개월에 걸쳐 김해 공장에서 제조 혁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판매량 증가와 다양화한 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프라이팬·양면팬·냄비·초고속 블렌더 등을 만드는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에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을 도입했다.
양지모 해피콜 생산물류본부 이사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기존 고품질 국내 생산 체계는 유지한 채 생산 효율이 15%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매월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