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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공연실황 앨범을 오는 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공연실황 음원과 함께 초고화질 4K카메라로 촬영한 메이킹 영상, 노부스 콰르텟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화보집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4중주 Op.144,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카’,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F단조 Op.80이다. 앨범은 오는 24일부터 교보문고·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예술의전당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이번 앨범으로 자체 기술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서울 시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예술의전당에 갖고 계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