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실 조동욱 교수팀은 건강한 20대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야동`을 본 뒤의 얼굴을 첨단 IT 기술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실험의 근거로 한의학의 `망진(望診)이론` 중 관형찰색(觀形察色)법을 활용했다. 망진 관형찰색법은 인체 오장에 문제가 생기면 얼굴 특정 부위의 피부색이 변한다는 이론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왼쪽 뺨의 피부색이 푸르게 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연구팀은 또 야동 시청 후 죄의식에 대한 변화를 목소리 분석을 통해 실험한 결과, 야동 시청 후 죄의식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26일 여수 엑스포 개관기념 IT 국내·국제 종합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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