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나흘만에 반등..`실적만큼은 견조`

  • 등록 2010-10-29 오전 9:07:08

    수정 2010-10-29 오전 9:07:0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신한지주가 좋은 실적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0.9%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이후 나흘 만에 위쪽으로 방향을 돌린 것.

신한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순익이 65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길어지고 있는 내분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최고 실적이다.

BNP파리바증권은 "3분기 실적에서 굉장히 견조한 이익을 보여줬으며 4분기에도 비슷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최근의 경영권 이슈는 주식을 사기에 좋은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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