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411만4000장 공급

토요일 314.8만장·일요일 96.6만장 각각 공급
  • 등록 2020-07-04 오후 1:30:18

    수정 2020-07-04 오후 1:30:1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 주말동안 전국에 공적 마스크 411만4000여장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마스크 진열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세부적으로 토요일인 이날 314만8000장, 이튿날인 일요일(5일)에는 96만6000장을 각각 공급한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에 251만1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7000장, 의료기관에 58만장이 공급된다. 아울러 일요일에는 약국에 92만2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4만4000장이 각각 공급된다.

한 사람당 일주일에 최대 10장까지 살 수 있고 여러 번 나눠 사는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로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 시에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현행 공적 마스크 제도는 오는 11일까지 유지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시장에서의 마스크 수급 동향을 살펴 공적 공급제도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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