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스톤, 전남-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소속 8개 기업에 투자

  • 등록 2017-07-08 오후 12:39:26

    수정 2017-07-10 오후 2:59: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에서부터, (주)엘스톤 김창석 대표, 신성워터텍 박경원 대표, 에듀템 김진숙 대표, 해누리 하지연 대표, (주)엘스톤 신민성 이사다.
좌에서부터, (주)엘스톤 이원재 이사, 브레인웍스 홍우평 대표, 마스터마인딩 장정훈 대표, 지우이노베이션 신영산 대표, 비엔지삶 김영주 대표, (주)엘스톤 김창석 대표다.
글로벌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주)엘스톤’이 전남-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소속된 8개 스타트업 기업에 초기 창업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계약식은 어제(7일) 오후 4시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엘스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소속된 8개 기업의 대표가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투자 계약을 진행한 8개 기업은, ‘신성워터텍(대표:박경원)’, ‘지우이노베이션(대표:신영산)’, ‘마스터마인딩그룹(대표:장정훈)’, ‘브레인웍스(대표:홍우평)’, ‘비엔지삶(대표:김영주)’, ‘에듀템(대표:김진숙)’, ‘해누리(대표:하지연)’, ‘한농경(대표:김성희)’이다.

이들 기업은 녹조제거 기술에서부터 아이트레킹 마케팅 플랫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있다.

(주)신성워터텍의 박경원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엔젤투자는 매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투자 계약을 한 엘스톤의 김창석 대표는 “초기 창업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엘스톤의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서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엘스톤은 AAI엔젤투자클럽 회장인 김창석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최근 3년간 스타트업 기업에 25억의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학 창업 펀드 조성, 초기 기업 성장 프로그램 진행, 대학생 창업 프로그램 진행 등 창업 초기에서부터 성장까지의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엑셀러레이팅-투자 전문 기업이다.

엘스톤은 7월 18, 19일 양일간 서울코리아나 호텔에서 전남-전북 혁신센터 소속 16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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