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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구 부회장이 장재호 비즈니스전략본부장, 김기용 글로벌사업부장, 차기팔 기술경험혁신본부장 등 임원들과 CES 참관을 위해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아워홈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을 지목한 바 있다. 구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을 찾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구 부회장과 임원진은 CES 참관을 마치고 LA로 이동, 아워홈의 기내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HACOR법인과 식음사업을 담당하는 미국OC법인 등을 찾아 현지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활동도 진행한다.
아워홈은 최근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로봇, 푸드테크, 헬스케어서비스, AI 관련 전문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개채용에서도 이에 맞춰 글로벌, 디지털전환 등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IT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외국어 우수자 등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