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 기간은 내년 11월부터 오는 2023년 8월까지로, 이번 계약에는 사이펨이 내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2013년 8월 그리스 선사인 오션리그로부터 수주했으나 2019년 10월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진행 중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드릴십 매각 등이 해결되면 경영정상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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