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물류 메쉬코리아, ‘2017 일자리창출 노동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8-01-02 오전 9:28:06

    수정 2018-01-02 오전 9:28: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지원·청년 해외진출·장년 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우)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권호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좌)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1월 창립 시 유정범 대표이사와 개발자 4명을 포함한 창업멤버 5명이었던 임직원수가 2017년 12월 기준 170여 명으로 증가해 지난 5년간 약 3,30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청년인턴제를 시행해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실천하며 청년고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물류 혁신을 꿈꾸는 열정적인 인재들이 모인 기업이다. 카네기멜론, UIUC, UCLA, KAIST 등 국내외 유수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우수한 개발자들과 대기업에서 합류한 경험 있는 인재들, 그리고 물류 혁신을 이루겠다는 열정을 가진 재원들이 모여 물류 산업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개발자(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JAVA), 사업(영업, 물류운영), HR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원티드의 메쉬코리아 채용사이트 (https://www.wanted.co.kr/company/676)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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