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비치호텔&리조트삼척 전경(사진=대명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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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명리조트가 올해 대학생이 선정한 최고의 리조트로 뽑혔다.
대명리조트는 제16회 한국대학신문대상 ‘리조트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위 브랜드는 전국 4년제 대학생 총 1396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대명리조트는 응답자의 약 3분의 1인 32.52%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됐다.
대명리조트는 올 한해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하태핫태’ 유행어를 만든 오션월드의 ‘도심 속 오션월드 VR 체험 행사’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가상현실(VR) 장비와 모션체어를 이용해, 오션월드 대표 어트랙션 ‘몬스터 블라스터’를 체험할 수 있다. 대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 대학로, 건대입구, 홍대 등에서 총 8회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대학축제를 찾아 학생들과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워터파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400여명 학생이 200명씩 두 팀으로 나눠 물총싸움을 하며 오션월드가 마련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 밖에도 대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객실, 액티비티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는 ‘마지막 휴가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열었다.
대명리조트 측은 “9년 연속 대학생이 직접 뽑은 최고의 리조트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리조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앞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9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12년 연속)’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에 13개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2017년 여름 대명리조트 청송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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