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

  • 등록 2016-08-15 오후 12:00:00

    수정 2016-08-15 오후 3:14:5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5일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꿈꾸는 노래(SONG)를 만들고 범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 교육부 및 kt그룹희망나눔재단, EBS,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해, 스마트폰 바른사용 등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환경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순수창작곡 이외에도 기성곡을 개사 및 편곡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학교에서의 참여가 기대 된다.

공모 참가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 단위 합창단이며, 대회 홈페이지(festival.nia.or.kr)를 참고해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창 UCC 동영상을 제작해 이메일(16webmusi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접수된 UCC 동영상을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7개팀 등 최종 진출 14개팀을 10월 초에 선발한 예정이며, 결선대회는 kt체임버홀(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11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결선대회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 각 1팀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한 합창곡은 교육콘텐츠 CD로 제작해 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하고 스마트정보문화포털(digitalculture.or.kr)과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에 게시해 누구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참가팀은 범국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행사에 참여시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식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태 미래부 정보활용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의 창작음악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올바른 인터넷 세상 만들기 붐 조성에 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창작음악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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