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 교육부 및 kt그룹희망나눔재단, EBS,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해, 스마트폰 바른사용 등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환경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순수창작곡 이외에도 기성곡을 개사 및 편곡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학교에서의 참여가 기대 된다.
예선대회는 접수된 UCC 동영상을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7개팀 등 최종 진출 14개팀을 10월 초에 선발한 예정이며, 결선대회는 kt체임버홀(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11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결선대회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 각 1팀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태 미래부 정보활용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의 창작음악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올바른 인터넷 세상 만들기 붐 조성에 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창작음악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