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피의자 A양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성범죄 전과자 김씨를 검거, 김씨의 자백을 토대로 통영 지역 한 야산에서 실종 초등학생 A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 A양의 시신은 통영시 인평동 한 야산에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마대자루에 담겨 있었다. 경찰은 A양이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한편, 피의자 A양은 지난 16일 오전 7시께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겼고 경찰이 19일 공개수사에 나섰으나 실종 7일 만에 주검이 되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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