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전자·삼성證 매도..삼성전기 매수

  • 등록 2005-11-25 오전 10:13:52

    수정 2005-11-25 오전 10:13:52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25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과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오전 10시6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과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각각 28억원과 1818계약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기전자업종을 95억원 순매도했다. 증권과 금융업도 76억원과 68억원 순매도했다. 유통업도 2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계와 운수장비업도 14억원과 1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은행과 건설업종을 16억원과 1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삼성전자(005930)를 103억원 순매도했고 삼성증권(016360)도 64억원 매도우위다. 대우조선해양을 41억원 순매도했고 현대차와 네패스도 27억원과 21억원 순매도했다.

SK텔레콤 웅진코웨이 한국전력 CJ 엔씨소프트 대우증권 현대해상 기업은행 현대중공업 우리금융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삼성전기(009150)와 GS가 각각 24억원 순매수됐다. INI스틸도 20억원 매수우위다. 국민은행 삼성전자우 하나은행 SK LG화재 예당등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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