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단기매수 등 현대 헤드라인 브리프(21일)

  • 등록 2001-09-21 오전 10:03:53

    수정 2001-09-21 오전 10:03:53

[edaily] 다음은 21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코리아나(27050, Trading BUY) : 화장품업종 투자메리트 부각으로 상승가능성 존재 - 잠정적인 3분기 실적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이상, 영업이익은 10%정도의 증가가 예상됨. 이는 당사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나 4분기에 고기능성 고가 신제품 출시로 매출증가 효과가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익추정을 소폭 상향조정하였음. - 그 결과 2001년 예상 PER, EV/EBITDA는 각각 4.9배 2.4배로 업종대표주인 태평양의 6.7배, 2.9배에 비해 낮은 수준임. - 업계내 지위와 향후 성장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태평양보다 낮은 VALUATION은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나, 화장품 업종 자체가 대표적인 내수관련주이고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상승탄력이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Trading BUY로 상향조정함. - 2000년 주당 36%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001년에도 최소한 30%이상의 배당을 검토중이어서 배당투자 유망종목임. ◇8월 북미지역 반도체장비 BB율 0.61 기록 - 8월 북미지역 반도체장비의 출하금액은 12.1억 달러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수주금액은 7.4억 달러로 전월대비 3% 감소하여 BB율(수주 대 출하비율)은 0.61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였음. - 북미지역 반도체장비 수주금액은 지난 4월에 10억 달러를 하회하여 7월까지 월간 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였고 출하금액의 급감으로 BB율이 4월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8월에는 출하 및 수주가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반도체장비 업황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 최근 1개월간 반도체장비업종은 시장대비 11.7% underperform하였으며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반도체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함. ◇한국은행 BSI, 경기회복 내년 하반기로 지연 가능성 시사 -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조사는 첫째, 4분기 중 실물경기도 3분기에 비해 침체정도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며, 둘째, 4분기 중 제조업의 제품재고수준이 108로 조사됨에 따라 4분기 중에도 재고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함. 4분기 중 재고조정의 지연은 경기회복이 당사가 판단한 내년 2분기에서 하반기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함. - 수출경기의 회복 지연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심화될 경우 첫째, 정부의 경기침체 둔화를 진정시키기 위한 내수경기 부양정책 즉, 콜금리의 추가적인 인하 또는 내수경기 부양의 대상인 건설경기 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며 둘째, 수출관련 제조업보다는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전기가스, 통신, 기타 내수관련 기업의 실적이 더 우월하게 나타날 것임을 시사함. ◇뉴욕증시 낙폭과대 그러나 보수적 투자심리 당분간 지속될 것 - 뉴욕증시의 연일 폭락세로 인한 가격메리트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다음의 이유에 의하여 당분간 보수적 입장이 될 것으로 판단 - 첫째, 미국의 아프간 지역 지상군 파견은 장기전 돌입을 의미하면서 승리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미국 내 추가적 테러 발생 우려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 증대 둘째, 그린스펀의 단기적으로 경기충격 불가피 시사로 경기바닥이 3분기 이후로 연장될 수 있다는 점, 셋째, 8월의 신규주택 착공이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보인 점이 투자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던 건설경기 마저 하락세를 보여 소비경기 위축과 더불어 미 경기가 추가적인 침체국면에 돌입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 넷째: 최근 뉴욕증시의 폭락을 저지하기 위해 연기금을 비롯한 증안기금이 매수세로 등장했다는 것은 그 만큼 시장상황이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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