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CES 2024에서 ‘슈퍼널’ AAM 기체 최초 공개

슈퍼널, AAM 생태계 구축 구체화
新기체, 내년 상용화 목표로 협업해 개발
  • 등록 2023-12-20 오전 9:00:29

    수정 2023-12-20 오전 9:00:2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오는 1월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널이 공개할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일부. (사진=현대차그룹)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슈퍼널은 내년 CES에서 신형 UAM 기체를 공개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이날 슈퍼널은 기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생태계 전반에서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이 담당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UAM 기체도 최초 공개한다.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로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각각 맡았다.

슈퍼널은 전시 기간인 1월 9~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외부에 버티포트를 연상시키는 별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실제로 UAM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슈퍼널은 내년 1월 9일(현지시간) 슈퍼널 전시장에서 ‘슈퍼널 CES 미디어데이’를 열고 AAM 생태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신형 UAM 기체 디자인 공개에 나선다.

슈퍼널이 공개할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일부.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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