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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두 배 더 따뜻한 새해를 선물했다.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이다.
12월 한 달간 진행된 ‘마음나눔 더블기부’에는 네티즌과 임직원 총 1만 2천여 명이 참여해, 8,1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 가정과 800여 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활용했다. 전년 대비 참여자·모금액·수혜자 모두 두 배가량 늘어났다.
LG헬로비전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다문화가정> <환경> 5개 주제를 정하고, 해피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찾았다. 그 결과 △보육원 시설 보수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을 위한 생태정원 조성 △다문화가정 생필품 전달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지원 등 총 11개의 모금함을 선정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뜻깊은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와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