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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000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52개소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를 확산해 가는데 기여했다. 대상인 ‘생명상’으로 선정된 통도사 무풍한솔길은 국내 3대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기간 잘 보존되어 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령 100~200년의 노송들이 구불구불 서 있고 울창한 노송이 만들어 주는 푸르름과 서늘함이 장관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공존숲 조성, 도시숲의 연결과 조성, 한반도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